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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리 문채 이정화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조석으로 찬바람 일어 나뭇잎이 우수수 떨어지는 아름다운 산천이 곧 될 것입니다. 그간 독자님들을 뵙기까지 참 오래 걸렸습니다만, 문학을 사랑하는 사람으로 늘 오로라 빛처럼 아름다운 글을 세상에 이바지하여 보고 싶은 욕망입니다. 그것은 현실을 원천으로 아름답고 바른 세상을 추구하려는 문인들의 염원일 것입니다. 이른 아침에 찬란하게 떠오르는 태양을 보고 희망찬 미래를 꿈꾸듯 모든 사람이 맑고 밝은 세상에 꿈을 키우고 산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그 또한 소박한 우리의 소망이 아니겠습니까? 이번 저서에 ‘공허(空虛)한 동행(同行)’을 4편의 연작시로 펼치며, 알림 글은 ‘인생(人生)의 애환(哀歡)을 겪는 허탈한 고뇌와 시련으로 무엇을 위해 마지막 종지부를 해야 옳은 행(行)일까?’를 쌌습니다. 그리고 전편에 이어 ‘여보 나 말고 누가 있겠소?’에 작품이 3·4편이 수록됩니다. 유튜브(YOUTUBE)에 시 낭송이 되어 있으며 연작 낭송을 하여놓겠습니다. ‘문채 이정화’로 검색하시면 되겠습니다. 많은 사랑과 애청(愛聽)을 바랍니다. ― 문채 이정화(文彩 李庭和), 책머리글 <시인의 말>
- 차 례 -
시인의 말
제1부 공허한 동행 가시리 여보 나 말고 누가 있겠소? (3) 여보 나 말고 누가 있겠소? (4) 공허(空虛)한 동행(同行) (1) 공허(空虛)한 동행(同行) (2)
공허(空虛)한 동행(同行) (3) 공허(空虛)한 동행(同行) (4) 산(山) 메아리 윤슬에 띄워 보낸 사랑 인생(人生) (1) 인생(人生) (2) 오늘은 눈이 시리다 목메는 오늘 해변의 아침을 추스르는 나 가을의 대화
제2부 잎의 묵언 내 사랑은 이렇게 온다 향수(鄕愁) 베란다에 찾아든 옛사랑 끝없이 유혹하는 것들 천지창조 (1) 천지창조 (2) 장미꽃 사랑 도구 초원(草原)의 순례(巡禮) 단풍잎의 초대 인동초(忍冬草) 떠나버린 너에게 영혼(靈魂)의 비 임의 손길 꽃잎의 묵언(默言)
제3부 작은 것들의 진화 유세(遊說) (1) 유세(遊說) (2) 생물(生物) 성령의 꽃 사노라면 봄이 오는 소리 물 본질(本質) 작은 것들의 진화 참된 소리 아! 문인들이여! 불암산 가을 여정 잎새야 달맞이꽃 홀씨 홀씨
제4부 능금이 익을 때 늘 있는 그 날 큰 사랑이란 너의 빈자리 벚꽃 내 안에 행복 있겠지 화(花) 노력 꽃 통일(統一) 추석이 오면 참 좋다 작은 나 천 년의 소리 도토리 꽃 능금이 익을 때 먼 미래를 위한 것들
제5부 특별한 만남 권리와 자유 그 날까지 오늘은 봄나들이 생일 아기 나무 부디 용서하소서 영릉 전 나만의 사랑 낙숫물 소리가 들려 올 때 특별한 만남 인생길 사랑으로 세상이 변하듯 빛나리 늦었지만
제6부 나는 누구일까? 이슬 치는 새벽녘 산천(山川)에 동틀 무렵 작은 나 그대 이름은 정녕 없나요 짧은 인연 더없이 행복한 날 나는 누구일까? (1) 나는 누구일까? (2) 나는 누구일까? (3) 나는 누구일까? (4) 가을 동화 사랑의 메아리 이렇게 살자 나를 위한 밤의 것들 바램 무엇을 원하고 있을까?
제7부 잃어버린 것들의 기도 앵무새 원숭이 시월의 밤 옛사랑 가장 아름다울 때 사모곡의 이별 모든 것은 마음먹기 달렸지 초목(草木)의 이야기 잃어버린 것들의 기도 동행의 손길 달무리 칠 때

[2017.12.01 발행. 135쪽. 정가 5천원(전자책)] |